20대 초반~청년시절~~~어느겨울에 주일학교 교사강습회의
모습입니다...^^ 
첫째날 둘째날 지나고 강습회가 거의 끝나갈 무렵~~어느 강사
목사님이 나오시더니 서원의 시간을 갖습니다...강제 (? )로..^^
여러가지 서원제목을 주시는데...그중에 하나...여러분중에
지금당장은 아니더라도 이다음에...나는 주님앞에 헌신하는
주일학교 교사를 위해 주일마다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서원하실분
은 손을 들어주십시오.... ! 
( 나는 내가 사모가 될 줄 모르고...) 나의 오른손이 나도모르게
올라가더이다...^^....그정도는 내가 할 수 있을거야... ! 
그러고는 강습회가 끝나고 그일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20여년이 흐른 어느날~~~교회서 성도들 밥을 해주면서...아.. !
그생각이 났습니다...^^
그런데~~~내가 주일학교 교사들 식사를 대접한다는 의미는~~
닭고기며 불고기며...상다리가 부러(? )지도록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대접한다는 의미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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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강순자 2012.1.12 14:18
ㅎㅎ~~권사님 감사합니다 ^^*
정선월 2012.1.11 09:23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진수성찬을 차려놓지 않아도 준비하며 기도하셨으므로 진수성찬보다 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