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 >
어느 크리스천의 고백~ 강순자 2012-04-27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65

http://samduck.onmam.com/bbs/bbsView/19/4487431

어느 크리스천의 고백~

 

저는 광야 대학 고생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성적이 별로 좋지 못해서 입학한 지 오래 됐지만 아직 졸업을 못하고 있는

형편이지요.




총장님은 하나님이신데 대충 넘어가는 일이 절대 없으신 분입니다.


그래서  시험을 볼때 커닝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누군가의 도움도 받을 수도

없습니다.




학장님은 성령님이시며 교과목은 기다리는 훈련입니다.


포기하는 훈련, 순종하는 훈련, 위로부터 내려주시는 능력만으로 살아가는

훈련입니다.




학비가 비싸냐고요?


네 좀  비싼편입니다. 인생을 모두 걸어야 할 정도이며, 때로는 목숨까지도

저당 잡혀야 하니 
결코 싸다고 할 수 없습니다.

 



지금 내가 배우고 있는 과목은 "버리기" 입니다..


내 욕심, 내 고집, 내 생각을 버려야 하고, 인간적인 모든 수단 방법도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나는 매일 낙제해서 이렇게 졸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합격하는 자에게는  소망, 기쁨, 문제해결이라는 은혜의 졸업 선물이 주
어질 것입니다.




나는 하루빨리 그 선물을 받고 싶어요. 어서 고생과를 졸업하고 헌신과에 들어가서 새로운 삶을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 한눈만 살짝 감아주세요. 제가 졸업할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이번 시험에는 꼭 합격할 수 있도록 제발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헌신과, 충성과에 어서 들어가고 싶습니다.



하나님! 부탁해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삼덕교회를 되돌아 보며 [2] 사진 사진 운영자 2011.03.29 0 939
다음글 내일 마귀를 물리칩시다~! 강순자 2012.04.12 0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