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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4일 주일 설교 김민철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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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사도행전 2장 42절~47절

 

  우리는 새해에 사도행전 2장 42절~47절의 말씀으로, "사도행전적 교회와 사람을 세우는 교회"라는 비전을 받았습니다. 

  지난 주 우리는 사도행전의 교회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그 전제가 되는 세 가지 기본적인 사건이 있어야 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먼저 그리스도를 가슴 먹차게 믿음으로 만나야 합니다.

두 번째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 나라 건설의 지상 명령을 받아야 합니다.

세 번째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 성령세례 받은 초대교회 성도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숙한 공동체였습니다. 서로 사귀고 음식을 함께 먹으며 성령 안에서 거룩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나의 방법을 내려놓고, 기도에 힘썼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자 새로운 공동체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당시에도 집단생활을 하는 공동체들이 있었으나 예수님을 따르는 공동체는 독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세상과 함께 있었지만 세상과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의 모습에 세상은 놀랐고 그들을 칭찬했습니다.

  유대인 지도자들은 새로운 공동체로 인해 당황했을 것입니다. 성경은 유대인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를 따르는 추종자들이 집단으로 등장했고, 그들이 성전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더군다나 그 집단의 수가 자꾸 증가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공동체였습니다. ​

성령 강림으로 하나님을 체험한 초대교회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품으면 함부로 말하고, 행동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살피게 됩니다. 그때 놀라운 일과 표적이 많이 일어났습니다(43절).

 초대교회는 사랑의 공동체 였습니다.

초대교회는 독특한 공동체입니다. 이기적인 공동체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자기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공동체인 것입니다. 소유가 인생의 최고의 축복이라고 알고 있던 사람이 소유를 포기하고 받은 축복을 함께 나누는 가장 이상적인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이 초대교회의 모습입니다.​

 초대교회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는 부흥하는 공동체였습니다.

그들은 구원의 감격으로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 하였습니다. 사람이 찬양받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할 때 초대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하나님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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