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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31일 주일 설교(원로목사님) 김민철 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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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쩡한 신앙을 깨라

사무엘상 7장 8절~12절

 

  기럇여아림은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중간지역이라 양국의 영향을 받는 곳이며 이스라엘도 블레셋도 아닌 어정쩡한 지역이다. 신앙은 어정쩡한 것을 깨야한다. 어정쩡한 신앙은 기럇여아림이다. 블레셋의 영향이 미치는 이스라엘 땅이다. 신앙은 확실하게 하나님 편에 서야 하는 것이지, 하나님도 섬기고 우상도 섬겨서 양다리 걸치는 것은 실제로 어느 편도 아니다. 믿음은 확실하게 하나님만 의지하고 섬기고 따르는 것이지, 하나님께 예배도 드리고 우상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이 용납치 않으신다.

  오늘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는 지금 하나님만 온전히 섬기고 그 분만 따르고 있는가 아니면 필요시 마다 하나님도 섬기고 때로는 바알이나 아스다롯을 섬기고 있지는 않는지 우리는 이 시간 어느 한 쪽에 서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양편을 다 섬긴다는 것은 어떤 한편도 섬기는 게 아니고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하나님과 바른 만남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갖는 것이요,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다. 그것이 비정상이 정상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육위주로 세상을 바라보고, 물질을 바라보고 정욕대로의 삶을 산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하나님과 단절이 된다. 우리는 나무의 가지처럼 본 줄기에 붙어 있어야 가지가 사는 것처럼, 하나님께 붙어 있어야 거기서 영양을 공급 받아야 사는 존재이다. 붙어 있으면 살고 떨어지면 죽는다. 성경은 우상숭배할 때 하나님은 진노하신다고 말슴하신다. 우상숭배는 창조자요, 공급자요, 보호자이신 하나님을 영원히 떠나는 것이다. "무당을 보라, 다 네 소원 네 욕망 네 뜻을 다 이루어 준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나오면 하나님은 네 뜻 그리고 너 자신을 버리라 하신다. 그래서 우상에 더 빠진다. 신앙은 거기서 출발한다. 그래서 좁은 길이다. 내 뜻을 모두 이루어준다는 것이 우상의 매력이고 속임수다. 그래서 우상은 끊어야 한다. 이게 죄이고 죄의 이면엔 지독한 자아가 도사리고 있다. 우리는 어정쩡한 것을 깨자 이게 신앙이다. 신앙엔 회색지대가 없다. 신앙은 여기서 출발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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