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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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19일 주일설교 <예배의 동인(動因)> 운영자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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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69:1-36절 개역한글

1. (다윗의 시, 영장으로 소산님에 맞춘 노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물들이 내 영혼까지 흘러 들어왔나이다

2. 내가 설 곳이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지며 깊은 물에 들어가니 큰 물이 내게 넘치나이다

3. 내가 부르짖음으로 피곤하여 내 목이 마르며 내 하나님을 바람으로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4. 무고히 나를 미워하는 자가 내 머리털보다 많고 무리히 내 원수가 되어 나를 끊으려 하는 자가 강하였으니 내가 취치 아니한 것도 물어 주게 되었나이다

5. 하나님이여 나의 우매함을 아시오니 내 죄가 주의 앞에서 숨김이 없나이다

6. 만군의 주 여호와여 주를 바라는 자로 나를 인하여 수치를 당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를 찾는 자로 나를 인하여 욕을 당케 마옵소서

7. 내가 주를 위하여 훼방을 받았사오니 수치가 내 얼굴에 덮였나이다

8. 내가 내 형제에게는 객이 되고 내 모친의 자녀에게는 외인이 되었나이다

9.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주를 훼방하는 훼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10. 내가 곡하고 금식함으로 내 영혼을 경계하였더니 그것이 도리어 나의 욕이 되었으며

11. 내가 굵은 베로 내 옷을 삼았더니 내가 저희의 말거리가 되었나이다

12. 성문에 앉은 자가 나를 말하며 취한 무리가 나를 가져 노래하나이다

13. 여호와여 열납하시는 때에 나는 주께 기도하오니 하나님이여 많은 인자와 구원의 진리로 내게 응답하소서

14. 나를 수렁에서 건지사 빠지지 말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와 깊은 물에서 건지소서

15. 큰 물이 나를 엄몰하거나 깊음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하시며 웅덩이로 내 위에 그 입을 닫지 못하게 하소서

16.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선하시오니 내게 응답하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게로 돌이키소서

17.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환난 중에 있사오니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18. 내 영혼에게 가까이하사 구속하시며 내 원수를 인하여 나를 속량하소서

19. 주께서 나의 훼방과 수치와 능욕을 아시나이다 내 대적이 다 주의 앞에 있나이다

20. 훼방이 내 마음을 상하여 근심이 충만하니 긍휼히 여길 자를 바라나 없고 안위할 자를 바라나 찾지 못하였나이다

21. 저희가 쓸개를 나의 식물로 주며 갈할 때에 초로 마시웠사오니

22. 저희 앞에 밥상이 올무가 되게 하시며 저희 평안이 덫이 되게 하소서

23. 저희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게 하시며 그 허리가 항상 떨리게 하소서

24. 주의 분노를 저희 위에 부으시며 주의 맹렬하신 노로 저희에게 미치게 하소서

25. 저희 거처로 황폐하게 하시며 그 장막에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26. 대저 저희가 주의 치신 자를 핍박하며 주께서 상케 하신 자의 슬픔을 말하였사오니

27. 저희 죄악에 죄악을 더 정하사 주의 의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소서

28. 저희를 생명책에서 도말하사 의인과 함께 기록되게 마소서

29. 오직 나는 가난하고 슬프오니 하나님이여 주의 구원으로 나를 높이소서

30.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31.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32. 온유한 자가 이를 보고 기뻐하나니 하나님을 찾는 너희들아 너희 마음을 소생케 할지어다

33. 여호와는 궁핍한 자를 들으시며 자기를 인하여 수금된 자를 멸시치 아니하시나니

34. 천지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바다와 그 중의 모든 동물도 그리할지로다

35. 하나님이 시온을 구원하시고 유다 성읍들을 건설하시리니 무리가 거기 거하여 소유를 삼으리로다

36. 그 종들의 후손이 또한 이를 상속하고 그 이름을 사랑하는 자가 그 중에 거하리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예배의 동인(動因)

시편69:1-36

 

 교회의 본질에 대해서 고찰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경영하시는 하나님 나라로서의 교회가 역사적으로 점유하는 위치와 또 이 시대 속에 있는 교회의 존재 좌표를 확인하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점검될 때 교회가 가지는 독특한 사명이 확연하게 드러나게 될 것이며, 나아가 우리 각 사람이 교회의 지체로서 가지는 인생의 본분에 따라 그 삶을 바르게 경영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예배에 임하는 자의 각성 자신의 위치를 알아야 합니다.

 

 시편 69:1-2절을 보면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물들이 내 영혼까지 흘러 들어왔나이다. 내가 설 곳이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지며 깊은 물에 들어가니 큰 물이 내게 넘치나이다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시인의 처지가 어떠함에 대한 것입니다.

다윗이 처한 이 죽음의 상황은 단순히 그 자신이 영적으로 곤고한 상태 아래 있음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의 경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합니다. 그것은 시편 69편의 정황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의 정황과 유사하다는 관계성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편 69:9절에서 다윗은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주를 훼방하는 훼방이 내게 미쳤나이다라고 탄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감상적인 감정을 못 이기고 스스로 무너져 버리지 않았습니다.69:21절에서 다윗은 저희가 쓸개를 나의 식물로 주며 갈할 때에 초로 마시웠사오니라고 탄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일어난 사건이기도 합니다(19:29). 이처럼 다윗의 경험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까닭에 시편 69편을 메시아의 시라고도 합니다.

다윗은 이렇듯 자신이 어떤 존재에서 구원받았음을 알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시편 69:34-36절을 보면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백성인 시온을 구원해 내시고 그들에게 당신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신다는 데 대한 분명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보면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인생의 목적이 분명히 서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에 대한 또 다른 표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그 사실을 감사하고 감격하는 동인(動因)이 있은 데 따른 것입니다. 영원한 죽음에 이를 수밖에 없는 죄 아래 있는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복을 누리게 해 주신 하나님! 곧 예배의 동인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에 근거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예배의 감격을 쉽게 잃지 말아야 할 것이며, 예배자의 자태를 지속적으로 가져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는 우리에게 참으로 중요합니다. 교회는 우리에게서 생명 그 자체입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사는 것은 그렇게 사는 한에는 우리가 생명을 가지고 살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생명의 꿈틀거림이 다름 아닌 예배입니다. 교회와 예배! 교회에는 예배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우리가 행하는 예배는 지금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살아 있는 생명체로 있다는 확인인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교회가 예배하는 공동체임을 분명히 인식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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