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6일 주일설교_ 원로 목사님 <세상을 살아 갈 힘> | 운영자 | 2018-0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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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하박국3:17-19절 개역개정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세상을 살아 갈 힘”
하박국 3장 17-19
하바국 3: 17 절을 보면 “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 지라도, 이 말씀을 자세히 묵상하면 없다는 말이 여러 번 겹쳐 나오는데 무려 여섯 번이나 반복해서 나옵니다. 이상의 없으며 라는 대상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그와 같은 것이 아니고 필수라 할 만한 것입니다. 3장18절에는 더 놀라운 말씀이 나옵니다.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가 과연 누구시기에 ‘없어도’가 무려 여섯 번이나 기록 되었을까요? 우리가 주지할 것은 없어도 즐거워하고 기뻐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세지입니다. 필수적이라 것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입니다. 마 4장에 보면 사단이 예수님을 시험하면서 40일 금식하신 분에게 “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마 4:4절입니다. 이 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습니다. 합:3장17절. 마:4장4절 이 두 절은 사실 같은 말씀입니다. 사람이 진짜 사는 것은 먹을 것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이라고 인간의 사고를 완전히 뒤집으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실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먹는 것에 올인 할 것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공중에 나는 새도 들의 백합화도 다 먹이고 키우십니다. 그런데 하물며 너희 일까보냐고 우리 사고에 혁명을 가져오십니다. 사실 우리가 사는 것은 먹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이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를 근본적으로 살 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즉, 그분의 말씀을 삶의 근본으로 두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말씀을 따라 우리가 동행하고 준행하고 그 분을 신뢰한다면 3장 18절에는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주시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는데 여호와는 인생의 유일한 즐거움이 되시고 그가 진정 기쁨이 되신다는 메시지입니다. 오늘 본문의 키워드는 “힘”입니다. 세상을 사는 힘은 재물이나, 권세나 명예, 성공도 어느 정도는 힘이 되지만 진정한 힘은 19절에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세상을 살아갈 힘이십니다. 그 힘을 가지고 우리는 넉넉히 세상을 이기고 살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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