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이신 예수”

베드로전서 3장 13-16절

저는 요즈음 마음에 와 닫는 한 문장의 글을 읽고 지금도 그 감동이 잔잔하게 제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그것은 윌리암 바클레이 라는 성경 주석의 대가의 말입니다. 지금 웃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지금 자신의 삶에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다” 라고 한 말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자신을 향해서나, 혹은 다른 사람을 향하여 웃음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옛말에 “미소는 최고의 친절이다” 고 했습니다. 진정으로 웃고, 웃어 주는 이는 누굴 해치지 않습니다. 웃고 웃어주는 마음은 곱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남에게 웃어주는 것은 남에게 줄 수 있는 결코 적지 않은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자신에게 웃고, 그리고 웃음을 주는 이런 따뜻한 사람이 그립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웃고 있습니까? 감사해서 웃고, 고마워서 웃고, 받은 은혜가 커서 웃고 있다면 그것은 인간이 맺을 수 있는 탐스러운 값진 열매일 것입니다.

성도님들 가운데는 그 많은 아픔, 시련, 환난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타내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다이아몬드로 만드시는 유익한 연단이야 나는 이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해” 하면서 해 맑게 웃는 분은 참으로 매력 있는 분들인데 이런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십니다.

한 번 크게 웃어보세요 그리고 받은 은혜를 세어보세요 다 셀 수 없게 많습니다. 나는 감사할 게 많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원망하지 마세요. 불평하지 마세요. 원망은, 불평은, 다음 세 가지로 무익하고 해를 끼칩니다.

 1. 원망할 때 어떤 유익도 없다. 막대한 피해만 준다.

 2. 당신의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고파 하는 이는 한 사람도 없다.

 3. 불평함으로써 그 어떠한 개선의 노력을 무력화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웃음은 소망이 있으면 샘처럼 솟아납니다. 소망이라는 히브리어에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묶다. 기다린다. 와 다른 하나는 노끈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이 소망이라는 히브리 말의 의미입니다.

예수, 이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건지 울 자” 이고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입니다. 구속사의 주체이시고, 우리의 구주이시고, 우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과 나를 노끈으로 묶으면 언제나 우리는 강하고 담대하고 늘 행복하며 감사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