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 홈 >
  • 생명의 말씀 >
  • 생명의 말씀
생명의 말씀
2017년 10월 08일 주일설교 <복음을 맡은 청지기> 운영자 2017-11-01
  • 추천 0
  • 댓글 0
  • 조회 248

http://samduck.onmam.com/bbs/bbsView/84/5338337

[성경본문] 고린도전서12:27-31절 개역개정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29.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30.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복음을 맡은 청지기

 

고린도전서 12:2731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이루고 있는 지체들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보시기에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모두 그리스도의 선한 청지기입니다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충성으로 섬겨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선한 청지기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충성스럽게 봉사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어떤 태도로 섬겨야 선한 청지기로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

 첫째, 선한 청지기는 직분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직분을 자랑으로 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직분은 사람이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세워 주신 것이기 때문에 긍지와 자부심이 있어야 합니다. 죄인을 사랑하셔서 구원의 길로 인도하신 것도 큰 은혜인데 귀한 직분까지 맡기신다는 감사와 감격, 자부심이 있어야 합니다. 만왕의 왕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일하는 것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바울은 고백했습니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 복음을 맡은 청지기입니다천사도 흠모하는 그 직분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에 대한 자부심이 있을 때 우리는 선한 청지기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선한 청지기로 봉사해야 합니다.

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하나님이 부르실 때 하고 봉사로 충성하라는 것입니다. 선한 청지기가 되려면 세상적인 일, 육신적인 일을 먼저 앞세우지 말고 하나님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먼저 봉사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몸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우리를 불러주시고 은혜와 재능을 주셨으니, 열심히 봉사하여 선한 청지기가 되라는 것입니다.

 셋째, 선한 청지기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일할 때나 말할 때, 봉사할 때 매사에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주님을 위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서 지나친 관심을 기울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판단은 언제나 잘 못 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님이시라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조심하고 겸손히 살라는 것입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17년 10월 15일 주일설교 <소명(召命)> 운영자 2017.11.01 0 212
다음글 2017년 10월 01일 주일설교 <누가 우리를 부르냐?> 운영자 2017.11.01 0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