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1월 28일 주일설교_ 원로목사님 <왜 기도여야 하나?> | 운영자 | 2018-0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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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6:9-14절 개역개정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 왜 기도여야 하나? ”
마태복음 6:9-14
믿는 자에겐 기도가 무엇보다 우선이고 먼저 이여야 합니다. 우선순위가 바뀌면 전체에 혼선이고 혼란이 옵니다. 기도는 우리로 본질로 들어서게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복을 추구합니다. 년 초에 해돋이 가서 바로 비는 복이 온 식구가 건강하고 행복이 전부입니다.
하나님은 창세기에서 이미 아브라함을 통해서 우리로 복의 근원이 되고, 복의 통로가 되게 하셨습니다.얼마나 놀랍고 굉장한 일입니까? 하지만 정작 자신이 복의 통로인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산상수훈에서 팔복을 말씀 하셨는데 우리가 추구하는 것과는 반대입니다. 그러기에 진짜 복을 두고 다른 복을 찾아다닙니다. 그리스도인이 추구하는 복은 세상이 추구하는 복과 다릅니다. 복의 본질을 모르고 있습니다. 왜 기도 해야 하나 본질적인 물음이 먼저 있어야합니다.
마태복음 6:10절엔 너희가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하게 하옵시고’ 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시라는 것이고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기서 기도의 물줄기를 틀고 계십니다. 왜 기도여야 하는지를 가르치시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22:39절 이하에서는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 깨어 있기 위해, 자기 부인하기 위해, 자기 십자가 지는 것이 기도의 본질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그 분이 오셔서 해야 할 중요한 미션입니다. 기도하기 전에 기도의 대상을 바로 알고,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기도해야 합니다. 언어가 진정 소통 되려면 상대의 뜻과 생각을 읽어야 소통이 이루어지듯이 하나님과 소통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언어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고 하십니다. 거룩은 구별입니다. 섞이지 않는 것입니다. 정결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거룩입니다. 구체적으로 거룩은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중심이 세상에 있고 물질에만 있고, 성공과 명예에만 있지 않습니까? 여기서 모든 불행의 문제가 싹트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모르고 헛된 꿈만 꾸는 것입니다. 호세아 6장 3절에 “여화와를 알자 힘써 여화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 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같이 임하시리라”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 때만 바르게 살 수 있습니다. 호세아선지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먼저라고하십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 산상 수훈이 끝나고 바로 나온 말씀이 6:14절에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리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알면 그 분이 사랑이심을 알게 됩니다. 궁극적으로 그 분을 알고, 그 분의 뜻을 알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하기 전에 먼저 그 분께 나가 그 분을 알도록 하십시오. 그 분의 말씀이니 그대로 하십시오. 그 분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당신의 삶에 역사가 일어 날 것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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